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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1년 살기

참 아름다운 날씨에 아이들은 Field day를 가졌다.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트랙터가 먼지를 날리고 있더라도 상관없을만큼 행복한 날씨와 행복한 하루였다. Grade 3인 아들은 뛰어서 멀리달리기, 75m달리기, 서서 멀리 뛰기, 높이 뛰기, 공 던지기를 했고 Grade 5인 딸은 높이 뛰기, 트리플 점프, 샷 풋(무거운 재질의 공 던지기), 뛰어서 멀리 달리기, 100m 달리기를 했다. 달려서 멀리 뛰기 하는 모습이다. 아이들은 시간표대로 이동을 해서 각 경기에 참여를 했고, 좋은 기록을 위해 열심히 참여했다. 팀 경기는 아니고 모두 개인 기록을 체크하는 경기였다. 학교에서는 치즈버거, 핫도그, 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놀이터에서 쉬기도 하..

우리 아이들은 캐나다 크리스쳔 사립 스쿨에 다닌다. 영어를 조금 배운 큰 아이와 영어와 조금 놀다 온 작은 아이가 등교하는 첫날.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렸다. 웃으면서 나오는 아이들은 "재밌었다~"라는 말로 우리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었다. 지금 생각해도 참 감사한 순간이다. 여기에 와서.. 영어 좀 더 공부 시켜올걸.. 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자주 있지만.. 영어를 못해도 즐겁게 다니니 그거면 되었다 싶다. 학교에 등교하기 전에 학교에서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해준다. 교장 선생님께서 학교에 대해, 학교에서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고 학교 시설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그리고 다닐 교실에 들러 선생님과 친구들과 인사하고 자기의 책상 자리나 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