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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밀턴 갈만한 곳 (3)
캐나다에서 1년 살기

저는 참 농장이 좋아요. 농장에 가서 과일 따서 그 자리에서 먹는 것이 그리도 좋더라구요. 농장에서 파는 과일이라면 어쩐지 더 맛있고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직접 길러먹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농작물을 기르기엔 참 게으르네요.) 빅토리아 데이 이후로 정말 주변에 보이는 농장들이 땅을 준비하는게 느껴져요. 뭔가를 심을 수 있게 땅을 정돈하고 있는 모습이, 곧 이런 저런 식물들이 자라날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사과 농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가까운 곳에 사과농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사과를 아주아주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맛도 너무나 좋구요. 사과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큰~바구니의 사과를 2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언빌리버블~~이지요~~(바구니는 주지는 않아요.) 싼 가격 덕분에..

캐나다에 가면 제일 많이 보이는 커피숍은 바로 팀홀튼... 캐나다 어디에 가도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정말 흔하게.. 왜 우리나라 또는 다른 나라에 진출이 안되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캐나다에서는 인기 만점 커피숍이예요. 팀 홀튼은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커피와 도넛 등 빵류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이예요. 그 팀홀튼은 팀 홀튼이라는 하키 선수가 제일 처음 시작한 커피숍이라고 하는데.. 해밀턴에는 바로 그 첫 가게, 팀 홀튼 1호점이 있어요. 시애틀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 해밀턴에는 팀홀튼 1호점이.. 팀 홀튼 1호점 앞에는 이 커피숍을 처음 만들었던 팀홀튼 아이스하키 선수 동상이 있어요. 다양한 도넛류와 맛있는 커피 메뉴들.. 언제봐도 참 마음 따뜻해지는 장면이에요. 팀 홀튼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캐나다에는 예쁜 집들이 정말 많다. 차를 타고 지나다니다보면 영화에 나올법한 그런 집들도 많이 있는데 특히 넓은 잔디를 가진 저택을 볼 때면 그 내부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이 있다. 해밀턴 Library Card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던던캐슬은 빅토리아 시대의 대저택을 구경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였다. 던던캐슬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1835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이탈리아식으로 지어진 이 저택은 빅토리아 시대의 생활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던던캐슬 운영 시간은 12:00~16:00이다.(월요일 휴무) 성에 도착한 우리는 주차를 하고 성을 한바퀴 휙~돌았다. 입구를 못찾아서.. 성에 있는 문이 모두 닫혀 있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