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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1년 살기
보스턴에서 굴 먹기 본문
보스턴은 주의사당 상원 회의실, 하원 회의실에 물고기 모양을 회의 할 때마다 걸어두고 기억할만큼 수산업이 중요한 곳이다.
그래서 보스턴 하면 유명한 음식이 랍스터롤과 클램차우더, 그리고 굴이다.
해산물을 평소에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지역은 해산물이 구하기도 어려운 곳이라
해산물이 지역 특산물인 이번 여행 지역들에서 풍성하게 해산물을 누렸다.
보스턴의 굴은 유명한 식당을 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굴을 마트에서 사서 요리를 해서 먹기로 했다.
미국, 캐나다라서 고기가 저렴해서(우리나라 보다) 실컷 먹었는데 굴은 오랜만에 먹는 것이기도 하고 신선해서 참 맛있었다.
whole food market이라는 마트에서 굴과 조개를 구입했다. 지역 생산된 것으로 모두 살아있는 신선한 것을 판매하고 있었고 사고 싶다고 한 후 한개 한 개 두드려 가며 죽어있는 것을 걸러서 산 것만 담아주셨다.
산 굴 중 절반은 코펠에 삶고
절반과 조개를 숯불에 구웠다.
굴과 조개를 닦아온 것은 굴과 조개를 가장 사랑하는 딸이 한 개, 한 개 정성껏 닦아왔다.
굽기 위해 접시에 담아둔 굴과 조개를 쏟아서 다시 한 번 닦아오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딸~~
까기 힘든 살아있는 굴이 익으면서 저절로 입을 벌리는 것은 정말 신기하다.
익은 굴~~
익은 조개~~
삶고 굽고 비슷하지만 다른 맛있는 맛으로 참 즐거운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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