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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나이프 낮 즐기기-Prince of Wales Nothern Heritage Centre 본문
옐로우 나이프에서 낮에 갈만한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이다.
도시를 그냥 보는 것보다, 그 역사를 알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과 다른 것들을 알고, 그 이야기를 알면 그 도시를 아는 깊이가 느낌이 훨씬 깊어지고 진해진다.
Prince of Wales Nothern Heritage Centre에서는 옐로우나이프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박물관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목요일은 특별히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할 때, 실내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것, 코트 보관함.
이 곳에는 코트보관함이 있다. 열쇠로 잠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무료로 운영된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직원 분께서 박물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박물관 앞에 있는 타이거 소나무들은 겉으로 보기에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200~300년 된 나무들이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며 맞아주시는 친절함이 감사했다.
안에 들어가면 나이테를 볼 수 있는데 정말 정말 정말 촘촘했다.
추운 날씨에서 버티며 그만큼 자라가는 나무가 신기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처럼 박물관 관람을 하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들은 이런 것이 있으면 더 자세하게 보는 데 도움이 많은 것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끝나고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체험하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 당시의 배를 타고 물고기(인형)을 잡아볼 수도 있고, 티피 모형에 들어가서 소꿉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말려보고 그 당시의 모습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잘 꾸며져 있었다.
그 당시의 옷을 입어볼 수도 있고, 이동 수단도 체험해볼 수 있다.
평소에 자주, 쉽게 접하던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 답게, 아이스하키 게임이 있다. (보통은 축구인데)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고, 오래 머물렀던 곳이다. 우리도 재미있었던 하키 게임.
캐나다 공항에서도 있었는데, 종종 볼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다.
캐나다 경찰이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추운 날씨와 환경 때문에 먹는 것, 이동하는 것, 등의 여러가지의 어려움을 겪어서 현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현지 사람들을 Aboriginal Policing 이라고 부른다. 그 경찰관에 대한 관이 한 개 있어서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툰드라 관에는 식물이 자라기 힘들 정도의 추운 기후인 툰드라 기후에 살고 있는 동물들, 그리고 그 지역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툰드라 관에는 그 지역에 사는 동물들 전시가 가장 재미있었다.
북극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털과 두꺼운 지방층이 있다.
북극곰 앞에 있는 곳에는 여러가지 북극곰에 대한 설명이 있는 글도 읽고 영상을 볼 수도 있다.
북극곰이 먹이를 잡는 모습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툰드라 지역에 사는 동물들.. 혹독한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대단한 동물들이다.
타이거 관
타이거 나무가 살 수 있는 그 지역에 대한 것들이 닮겨있다. 툰드라 보다는 따뜻한(따뜻한 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참 추운) 지역이다.
옐로우나이프 도시가 속한 곳도 타이거 나무가 살 수 있는 그 지역이다.
그 당시에는 부표를 동물의 가죽을 이용해서 사용했다. 동물의 가죽이 그렇게 틈새가 없다는 것이 신기했다.
실제 살아있는 동물을 재현해 놓은 것은 언제봐도 참 신기하다.
실제 보트의 재현.
그들이 추위 속에서 자연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것은 참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옐로우나이프에 간다면 Prince of Wales Nothern Heritage Centre는 꼭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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