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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고 느끼는 에세이 (43)
캐나다에서 1년 살기

토론토 보타닉가든인줄 알았는데 보나니컬 가든이네요. 구글 리뷰에 주차가 어렵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그런지 주차공간 많고 무료라 좋았네요~ 원래는 가든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였지만 다소 쌀쌀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라 가든안에 있는 실내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 종이화분만들기 잘려진 신문지를 둥근 나무도막으로 돌돌 말아서 한쪽을 접어서 막고 스티커 2장을 붙이고 흙을 덜어두면 씨앗을 넣어주더라고요. 화분에 나중에 옮겨야겠네요. - Blender Bike 우리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고 참여한 곳이였네요. 블렌더에 바나나 반쪽, 베리들 조금, 시금치를 넣은 뒤 자전거를 타면 블랜딩이 되서 야채주스같이 되는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이게 재밌는게 블랜딩한 쥬스를 ..

Easter Egg Hunt란? 독일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부활절 계란을 토끼(버니)가 가져다준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부활절 시즌에 이스터(부활절) 에그헌트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 모르고 있던 이벤트였는데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공원 등에서 무료,유료로 다향하게 열리는 행사입니다. 실제로 이스터버니(토끼) 옷을 입고 나나타면 아이들이 모두 몰려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그리고 쇼핑몰에서는 이스터시즌에 세일을 하기도 합니다. 우연하게 쇼핑몰에 갔다가 세일해서 아이 운동화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왔네요. 처음에 도서관이나 렉센터에서 Egg hunt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달걀을 사냥한다는게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

걷고 싶은 날... 캐나다에 온지 한달이 지났다. 출국 전 한국날씨는 온화해지는 시기였는데 이곳은 추운 바람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었고 밖에 나갈 때는 롱코트를 주로 입게 되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낮에는 제법 따뜻해졌다. 추우니 카페가 아니고는 어디갈지도 몰랐다가 오늘은 걷고 싶다며 정착서비스 해주신 분이 알려주신 트레일에 가자고해서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섰다. 10분정도 운전하고 Ancaster Mill이라는 옛 방앗간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고급식당의 외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트레일을 가면 되었다. 이정표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 한번에 못 찾았지만 금새 찾았다. 차로 앤캐스터밀을 조금 지나 언덕을 50미터정도 오르다보면 오른쪽에 주차장옆으로 트레일이 있다. 구글맵에 Ancasrer Mill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