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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데이 불꽃놀이 구경하기(in Ashbridges Bay Park) 본문
빅토리아 데이에 행사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불꽃놀이.. 사실 불꽃놀이는 우리나라도 너무나 훌륭한 불꽃놀이를 많이 해서 특별한 불꽃놀이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불꽃놀이를 좋아해요..ㅋㅋ 언제봐도 재미있고 언제봐도 흥미 진진한 불꽃놀이지요.
저희가 간 곳은 Ashbridges Bay Park에서 하는 불꽃놀이였어요. 온타리오 호수(마치 해변 같은 느낌의)와 함께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일 것 같기도 했고 2000개의 불꽃을 쏜다고 해서 규모도 다른 곳보다 더 클 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캐나다에는 참 많은 공원이 있고 그 공원은 모두 각자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넓고 푸른 잔디밭만 있으면 행복한 아이들이 있어서 더 매력적이기도 해요. 신나는 놀이터, 각 공원의 특색있는 장점은 덤이지요.
Ashbridges Bay Park의 장점은 해변같은 온타리오 호수가 보이는 광경과 바베큐를 구울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것인 것 같아요. 준비물이 전혀 없어서 이 그릴로 구워먹지 못했지만 다음엔 준비물을 챙겨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고기 냄새를 맡으면서요~~
바다 같은 그래서 우리가 앉아서 불꽃놀이를 기다렸던 이 장소의 이름도 Beach인 온타리오 레이크예요. 해가 지고 어둠이 올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기분은 참 낭만적이었어요. 빅토리아 데이는 분명 여름의 시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 빅토리아 데이는 흐리기도 하고 많이 추웠어요. 아이들이랑 꼭 붙어서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불꽃놀이를 기다렸지요. 항상 기다리는 시간은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Beach답게 모래가 있어서 모래성 만들며 기다렸어요.유대인 축제에서 받았던 캐나다 국기를 모래성에 꽂아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10분동안 펼쳐지는 불꽃놀이.. 언제봐도 예쁘고 참 멋져요~
피날레에는 정말 아낌없이 퍼붓는 불꽃들에 넋을 놓고 바라봤네요.
불꽃놀이가 항상 그렇듯 주차장을 빠져오는 길은 쉽지 않고 오래 걸렸어요.
많은 사람이 함께 불꽃놀이를 기다렸고, 감상했거든요.
불꽃놀이 풀버전입니다. 특히 마지막 1-2분이 압도적이네요. 불꽃의 거의 절반을 한번에 터뜨리는 느낌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토론토의 야경은 덤이네요~
밤이 늦게 와서 10시에 시작한 불꽃놀이 덕분에 집에 가는 시간이 늦어 조금 피곤했지만, 참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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