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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근처 갈만한 곳)배틀필드 하우스-1813년 전쟁 재연 행사 본문
캐나다 지도를 보면 온타리오주만 볼록하게 튀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좋은 땅은 대부분 미국이 가져갔지만, 캐나다는 온타리오주를 지켜냈지요.
지금도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금싸라기 땅이지요. 온타리오는.
그래서 이 스토닉 크릭에서의 전투의 승리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일 것 같아요. 캐나다에게는
이 전투가 이루어졌던 즈음해서 전쟁 재연 행사가 배틀필드에서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 배틀필드 하우스는 실제 그 전쟁이 있었던 곳에 세워진 것이에요.
1813년 6월 6일에 있었던 스토닉 크릭에서의 영국군의 승리는 온타리오를 향해 서쪽으로 전진하던 미국의 전진을 멈춘 전쟁 중의 하나였어요.
1813년 5월 27일에 george요새 점령 후 미국국은 온타리오 호수가에 현재 배틀필드 하우스가 있는 그들이 진지를 세운 Gage 가족 농장에까지 전진했어요.
수적으로 우세하고 벌링턴 공격에 맞서 싸운 700명의 영국 군대는 스토닉 크릭에 있는 미국 진지를 기습했어요.
어둠 속에서 대포와 머스킷 총의 굉음과 빛으로 인해 미국군은 혼란속에 떠났어요.
계속되는 영국군의 압박으로 미국 해군과 원주민 전사들은 전투 후에 George요새로부터 어쩔 수 없이 후퇴했어요.
배틀필드에 갔더니 그때 이렇게 진지를 만들어 놓았나보다 싶게 많은 텐트(?)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배틀필드 전투 재연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늦게 가서 대부분은 끝나 있었어요.
천막에서는 지역 특산물 같은 것을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었는데, 일찍 올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상당히 많은 수의 군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행진을 하고 있었죠.
군악대도 있었는데 군악대는 스코티쉬 음악을 연주하더라구요.
전쟁 시연 처음에 대포를 쏘더라구요.
사람들이 어깨에 끈을 메고 이동시키는 대포였어요. 대포 여러 발 발사하면서 설명하는 분이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작은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왼쪽 영국군(레드 코트)과 오른쪽 미국군입니다. 영국군이 숫자가 더 많아요.
머스킷총을 서로 발사합니다. 총 발사하는 장면은 언제나 흥미진진합니다.(실제 전쟁이라면 무시무시하고 끔찍하겠지만요.)
앞에서는 총을 쏘고 뒤에 있는 군악대는 음악을 연주합니다. 전쟁 때도 힘이 될만큼, 음악에는 참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전투가 진행되면서 군사들이 점점 더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점입가경으로 나중에는 더 가까이에서 대치합니다.
서로 계속 총을 쏘구요.
계속 되는 전쟁..
그리고 장군처럼 보이는(큰 모자를 쓴)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더니 전쟁은 끝이 납니다.
전투 후에는 군사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 전쟁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쓰러졌으려나요..안타까운 일이죠.)
그리고 전쟁을 애도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가 됩니다.
그 이후에 작은 불꽃놀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다가 왔어요.
군인아저씨가 아들에게 모자와 총을 빌려주셔서 소품으로 촬영을 하기도 했네요.
배틀필드 하우스에서는 주차장을 이날은 닫아두고 가까운 곳 주차장에서 무료셔틀을 운영해주었어요.
무료셔틀을 탔는데 아이들이 전쟁 분장을 한 모습도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한 가지 팁이 있다면, 구경할 때 캠핑 의자를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가져와서, 앞줄에서 앉아서 보더라구요.
30분 정도의 시간이라 서서 충분히 볼 수 있는 시간이지만 앉아서 볼 수 있으면 더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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